잡다구리/정보

Windows 7 - 6개의 버젼

쑤기c 2010. 7. 1. 21:13
<출처: http://mssql.tistory.com/1003>

마이크로소프트(MS)가 비스타의 실패로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 윈도우 7 베타가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 MS가 윈도우 7을 총 6개의 버전으로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알려져, 업계 관계자들이 놀라워하고 있는 것.

MS
3일 윈도우 7에 관계된 Q&A에서 앞으로 윈도우 7을 두 개의 주요 버전을 포함해 총 6개 버전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개의 주요 버전은 일반 사용자를 위한 홈 프리미엄(Home Premium)과 업무용 사용자를 위한 프로페셔널(Professional) 버전이다.
MS
윈도우 제품 담당자인 마이크 이바라(Mike Ybarra)는 비스타의 멀티 버전 전략과 비교해서 윈도우 7에서의 다른 점은 각각의 에디션이 다른 하나의 상위버전이라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한 버전에서 다음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고객들은 이전버전에서 사용했던 모든 특징과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알려진 윈도우 7 6개 버전은 다음과 같다.

윈도우7 스타터 에디션

SE(Starter Edition)
은 주로 넷북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SE 고객들은 동시에 3개의 애플리케이션만 실행시킬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태스크바와 점프리스트(JumpLists)를 이용하면 큰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용자들은 로컬 네트워크 안에서 미디어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홈 그룹(Home Group)을 이용할 수 있다.

윈도우7 홈 베이직

HB(Home Basic Edition)
은 기본적으로 비스타의 미디어 센터(Media Center) 에디션의 후속작으로, 동시에 무제한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킬 수 있으며, 라이브 썸네일 미리보기 등 향상된 UI를 경험할 수 있다. 게다가 HB는 또한 인터넷 연결 공유 (무선 포함) 및 모빌리티 센터(Mobility Center: 노트북용 전력 관리) 등 고급의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윈도우7 홈 프리미엄

HP(Home Premium)
버전은 에어로 글래스(Aero Glass) UI 및 향상된 윈도우 내비게이션 같은 윈도우 7의 비주얼적인 특징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핸드라이팅 인식, 멀티 터치 등 터치스크린 기능을 지원하는 것. 더불어 다양한 미디어 파일 형식을 지원하고 , 향상된 윈도우 미디어 센터 및 미디어 스트리밍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윈도우7 프로페셔널
(2010.06.30 아이코다에서 처음사용자 박스 당 약30만원)
윈도우 7 의 프로페셔널(Professional) 에디션은 파일 암호화 시스템(Encrypting File System), 네트워크 백업, 도메인 조인(Domain Join)으로 네트워크 관리하기 등 좀 더 많은 보안 및 네트워킹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프로페셔널 버전은 집인지 직장인지 구별하는 장소 인식 인쇄 기능도 지원해서 기본적으로 중소기업이나 가정에서 업무를 하는 사람이 이용하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7 엔터프라이즈 및 윈도우7 얼티메이트

윈도우 7 엔터프라이즈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종국에는 가격적으로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임)은 내부 및 외부 드라이브를 위한 비트로커(bitLocker) 데이터 보호, 윈도우 서버 2008 R2에 기반한 업무용 네트워킹을 위한 다이렉트엑세스(DirectAccess), 승인 받지 않은 소프트웨어의 실행을 막는 앱로커(AppLocker) 등과 같은 향상된 모든 기능을 지원한다.

이 밖에 MS EU를 위해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가 들어가있지 않은 N버전을 제공할 예정이지만, 얼마나 많은 에디션이 나올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많은 사람들은 MS가 윈도우 비스타를 여러 버전으로 출시한 것을 비판했었다. 왜냐하면, 첫 째 소비자들을 혼란에 빠지게 했으며, 둘 째 XP에서 비스타 업그레이드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호환성에 문제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셋 째, MS가 각각 에디션에 매우 다른 가격을 책정했는데, 이로서 소비자들은 이익을 보는 것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이미지 출처: Wiki>
반응형